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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관광객 줄어든건 쌍수들고 환영할 일. 다음통계에서는 통계 잡을 수 없게 0으로 나와주길 바란다.
이제부터 진짜 심각한 통계들. 놀이공원과 영화관 이용객은 전년동기 대비 반토막 이상. 특히 2월 1주에 영화관 -56.8% 놀이공원은 -73.6% 말그대로 망해버림.
특히 영화관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매년 영화 관람객수가 증가하는 추세임에도 이렇게 되면 내수경기가 얼마나 타격받을지 상상도 안되는 수준.
이번 코로나 여파로 그야말로 카운터 펀치를 맞고 KO당한 항공회사들. 항공기 탑승객이 전년동기대비 무려 2월 1주 -69.2% 에서 3주에는 -84.4%
적자로 돌아선지는 이미 오래이고 무급휴가에 항공편 운항 중지 등 자구책을 내놓지만 눈만 뜨면 적자가 늘어나서 정부의 긴급 구제가 없으면 버틸 수 없는 상황. 더불어 면세점 매출도 -40% 하락
숙박 음식점 백화점도 타격. 다만 이런 업종은 사람들이 소비를 안할 수 없는 필수적인 성격이라 그래도 다른 업종에 비해 하락폭이 적은게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이런 업종을 영위하는 대부분이 서민이라 그 타격은 더욱 심각한 수준.
그나마 온라인쇼핑은 여전히 성장세가 증가하고 있고, 대형마트도 사람들이 불안감에 사재기 수요가 늘어나면서 매출은2월 3주 반등한 모습이지만 사태가 장기화 되면 하락할 수 밖에 없는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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